겨드랑이 털이 꼬불거리는 이유 : 왜 찰랑거리면 안돼? 왜 일정 길이 이상 안자랄까?
겨드랑이 털은
왜 머리카락처럼
찰랑거리지 않을까?
자 그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이
이 글을 보고 있을 것 같은데요
겨드랑이 털이 꼬불거리고 곱슬한 형태인 것은
모~~~ 두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있습니다.
1. 겨드랑이 털이 곧게 뻗으면 안 되는 이유
겨드랑이나 생식기 같은 경우에는
피부끼리 자주 닿고 마찰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땀이 나기도 쉬운 곳이죠.
곱슬거리는 털은 피부 간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찰랑거리는 녀석이었다면 마찰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2. 모낭의 모양이 다름
겨드랑이의 모낭은 머리카락과 조금 다르게 타원형이고
비스듬하게 누워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털이 비틀리며 나오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곱슬거리게 되는 것이죠
그다음 자연스레 궁금한 것은
왜 머리카락처럼 길게 기를 수 없을까?
인데요! (개인적인 의식의 흐름)
그 해답은 머리카락과는 생장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라는 시기 → 멈추는 시기 → 빠지는 시기’를
반복하는 생장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기는 부위별로 길이, 속도, 기간이 모두 다르답니다.
머리카락은 생장기가 평균 2~7년으로 긴 편인데요
겨드랑이는 6개월 미만으로 짧은 편이죠.
그래서 일정 길이 이상 자라면 빠지는 주기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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